[대한경제=이종호 기자]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3E를 올해 상반기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HBM3E 출하를 시작으로 하반기 HBM과 DDR5의 선단공정 전환으로 레거시 제고가 줄어들 것”이라며 “일반 D램 가격 안정화로 HBM의 가격이 소폭 하락하겠지만 신규 출시하는 HBM3E와 기존 제품을 믹스해 프리미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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