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호 기자]중국 가전 업체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LG전자가 프리미엄과 볼륨존 투트랙 전략을 통해 중국 업체의 도전에 맞설 계획이다.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업체 브랜드 강화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대용량·고효율 제품을 지속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며 "올해는 프리미엄 전략에서는 경쟁 우위 제품과 시장 선도 제품을 강화해 중국 제품이 따라오기 힘든 초격차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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