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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피앤씨 청주공장, 안전개선 모범사례 선정…고용부, 청주공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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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30 09:39:07   폰트크기 변경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왼쪽 두 번째)이 최근 삼표피앤씨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 : 삼표피앤씨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삼표피앤씨는 최근 청주공장이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부 청주지청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삼표피앤씨는 중장비(차량) 안전시스템, 근로자 의견청취, 협력업체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안전개선 활동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삼표피앤씨는 청주공장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차단해 무사고 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태 고용부 청주지청장은 “삼표피앤씨의 협력업체 지원과 안전교육 및 위험 발굴, 개선을 통한 예방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최고경영자의 역할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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