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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선 건축사, 제 17대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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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30 16:03:17   폰트크기 변경      

신경선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사진=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17대 회장에 신경선 건축사(신경선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취임했다. 신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30일 한국여성건축가협회에 따르면 최근 ‘2024년 신년하례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개최됐고 이 자리에서 신경선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이 취임했다.

신 회장은 “지금은 회원 수 2000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변환의 국면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서 있는 시기”라며 “선대 회장님들께서 치열하게 이루어 놓으신 업적과 친목을 기반으로 더 아름답고 강건한 전문가 단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과 협회는 앞으로 ‘한국여성건축가협회 미래비전’을 수립해 협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와 방향성을 가진 협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빠르게 증가하는 회원 수에 맞춰 1개 본부 4개 거점 지회 설립, 교육원 설립을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이하 협회)는 1982년 창립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5대 건축단체 중 유일하게 여성 전문가로 구성된 협회는 여성 건축가 양성, 지위 향상 및 권익 보호 등을 구현해 건축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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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안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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