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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미혼모 가정에 ‘블루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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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01 10:42:28   폰트크기 변경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이 최근 베이비박스를 운영 중인 주사랑공동체에 블루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삼표그룹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삼표그룹은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블루박스 : 꿈꾸는 가정’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블루박스 활동은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육아를 할 수 없거나 장애 등의 사유로 주사랑공동체가 운영 중인 베이비박스를 찾았다가 다시 양육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그룹은 삼표의 CI 색상인 파란색 박스에 이불, 매트 등 침구세트를 직접 담아 미혼모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블루박스뿐 아니라 지난해 ‘SPread the Love’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를 임직원들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인 기부를 이끌어냈다. 또한 따뜻한 커피차로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는 ‘SPoon Up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작지만 용기있는 사랑으로 미혼모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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