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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순직·공상 경찰 자녀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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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02 09:33:31   폰트크기 변경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오른쪽)과 윤희근 경찰청장(왼쪽)이 최근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국제강그룹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강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매해 1억원씩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그룹의 후원금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의 학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지탱하는 힘은 경찰공무원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에서 나온다”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대한소방공제회 장학사업 후원, 1사 1병영 등 소방공무원·군인에 대한 후원에 이어 올해 경찰공무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사회공헌 슬로건 ‘무브 투게더, 무브 그린(Move together, Move Green)’을 내걸고, ‘보다 나은 사회’, ‘지속가능 환경’의 2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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