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동국제강,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86억원…전분기 대비 26%↓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2-06 14:46:51   폰트크기 변경      
1주당 700원 현금배당 결의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1226억원, 영업이익 786억원, 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0% 증가했지만,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5.5%, 25.9% 감소했다.

지난해 6월 1일 분할 출범 일자를 기준으로 지난해 누적 실적은 매출 2조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 순이익 1422억원을 거뒀다.

동국제강은 이날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작년 6월 1일 기존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Steel for Green’을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제시하고, 친환경 전기로 조업을 바탕으로 철근·형강·후판 등 열연철강제품을 생산한다.

박경남 기자 knp@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박경남 기자
knp@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