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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올해 마수걸이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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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07 14:05:59   폰트크기 변경      

봉산 서한포레스트 조감도.(제공 : ㈜서한)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서한이 대구 중구 봉산동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달성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한은 지난달 28일 대구 중구 봉산동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88%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5일에는 조합으로부터 최종 시공사 선정 확정 통보를 받았다.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2018년 정비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지난달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대구 중구 봉산동 177-30번지 일원에 연면적 7만3730㎡,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 5개동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서한은 이 단지를 ‘서한포레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봉산 서한포레스트는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경대병원역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 사대부초·중·고, 대구초, 대구제일중이 도보거리에 있다. 또한, 대구 문화의 상징인 봉산문화거리가 가깝고, 반경 1㎞ 내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 동성로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가깝고, 경북대병원은 물론 도심 병의원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성공 분양과 입주는 물론 고성동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둔곡 서한이다음 등 작년에 입주한 모든 단지들이 불황속에서도 100% 입주완료를 달성한 바 있다. 

손인택 서한 영업본부장 상무는 “2024년 순조로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하여 집의 가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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