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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우회도로 조성공사' 수주, HJ중공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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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3 09:22:12   폰트크기 변경      

'통일로 우회도로 조성공사' 사업 위치도(자료=LH)



HJ중공업의 ‘통일로 우회도로 조성공사’ 수주가 유력해졌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통일로 우회도로 조성공사’의 가격 심사 결과 예가대비 91.06%의 832억7434만원을 써낸 HJ중공업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종합심사서류 접수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다.

HJ중공업은 80% 지분율로 선원건설(10%), 발해(10%)와 컨소시엄을 꾸렸다.

종합심사낙찰제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수주에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과한 26곳이 참여했다. 무효 입찰은 없었다.

해당 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에서부터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일원에 왕복 4차로를 새로 만드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한편 이날 함께 개찰한 ‘파주운정3 A20BL 아파트 전기공사 13공구’의 종합심사 1순위는 예가대비 80.62%의 107억2821만원을 낸 ‘대교전설’이었다. 대교전설(65%)은 지테크(35%)와 함께 참여했다.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는 총 343곳이 참여했으며, 무효 입찰은 2건이었다.


김경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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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mi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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