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설을 맞아 인천 동구청에 생활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 사진 : 동국제공그룹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설을 맞아 인천·당진·포항 등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인천 동구청에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센터와 무료급식소·경로당에 각각 선물세트 80종과 쌀 200포를 지원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한진1·2리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고선 생활지원금 75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포항시청에 지역 내 학도의용군 취약계층 110여 명을 위한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대를 기증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994년부터 31년째 매년 설·추석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에 온정을 전해왔다. 분할 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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