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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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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3 11:45:52   폰트크기 변경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다.

공사예정가격은 약 6970억원으로, 3.3㎡당 공사비로 환산하면 840만원 수준이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1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하고 오는 2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4월5일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 1983년 준공된 개포주공5단지는 지난 2020년 조합설립을 받았다. 이후 작년 10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대 구역면적 5만6173㎡에 용적률 299.8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1279가구(공공임대 145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196가구(공공임대 101가구 포함) △60~85㎡ 이하 603가구(공공임대 44가구 포함) △85㎡ 초과 480가구 등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대치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양재천을 비롯해 대모산, 근린공원 등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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