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라메종의 라파엘 시리즈 다이닝 가구.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신세계까사가 프리미엄 가구 ‘라메종’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은 라메종의 콘셉트인 ‘프렌치 모던(FRENCH MODERN)’양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곡선과 직선을 활용해 외관을 간결하게 디자인하고 우드 브라운 색상을 다양하게 사용했다. 대리석, 물푸레나무 원목, 오크 건식 무늬목 등을 활용했다. 구조미를 강조하고자 철 소재도 사용했다.
디자인과 소재 리뉴얼과 함께 전체 라인업도 재정비해 △라파엘(RAPHAEL) △에르네(ERNEE) △캄포 럭스(CAMPO LUXE) 시리즈를 선보인다.
라파엘은 직선 디자인에 묵직한 색감을 사용해 중후한 멋을 강조한 시리즈다. 지난해 베드룸, 홈오피스 가구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리빙룸 가구로 확장했다. 5월 홈오피스 라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아르네는 곡선과 비례감, 부드러운 색상을 조합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소파, 티테이블, 협탁 등 리빙룸 신제품을 선보인다.
캄포 소파의 최상급 제품 ‘캄포 럭스’도 라메종 시리즈에 포함했다. 캄포 럭스는 소파 외에 리빙룸 가구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라메종은 신세계까사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녹여내 아름다운 삶의 공간을 제안하는 첫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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