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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LPGA ‘포드 챔피언십’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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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4 10:05:44   폰트크기 변경      

다음달 28~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 대회 로고. / 사진 : KCC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KCC가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스폰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CC는 다음달 28~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에 대한 스폰서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30만달러 등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로, 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등 144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출전한다.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168개국, 4억9000만명의 시청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서 KCC는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은 물론 대회장 내 광고판 노출, TV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하이엔드 창호 Klenze의 광고와 가상광고, SNS 프로모션 등을 통한 브랜딩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LPGA 스폰서 참여를 통해 KCC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KCC의 기업가치와 Klenze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프로농구 대회 스폰서, 프로야구 관련 스포츠 마케팅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도 관심을 갖고, 브랜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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