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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입사원,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 참여…품질·고객만족 중요성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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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4 10:27:47   폰트크기 변경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석한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입주 예정자들에게 설문을 받고 있다. 사진: GS건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GS건설은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 중 하나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GS건설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 수행 및 최고전략책임자(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했다.


신입사원들은 입주자들을 맞이하며 “눈에 보이는 하자는 가감 없이 작성해 달라”면서 설문조사를 도왔다.


GS건설이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전 방문 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GS건설은 지난해 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함께 올해 신설된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 세대별 품질 점검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자이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여 가구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취임 후 첫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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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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