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지하안전 통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27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한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점검 제도 교육 현장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이번 교육은 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자체 지하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지하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하안전 제도의 이해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소개 △지하안전평가 및 재협의 민원사례 △지하안전점검 표준매뉴얼 해설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3월7일부터 2일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산 본원(30주년 기념홀)에서 서울·경기권 내 공무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뒤 3월21일부터 2일간 대전광역시청(대강당)에서 서울·경기권 외 지자체 공무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사전 등록은 27일까지 관리원 담당자에게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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