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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2024년 첫 정기 빅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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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9 09:54:18   폰트크기 변경      
25일까지 올해 9월∼내년 6월 출발하는 항공편 얼리버드 특가 선보여

에어아시아 얼리버드 빅세일 프로모션 이미지컷 / 에어아시아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대대적으로 빅세일을 진행한다. 에어아시아의 빅세일은 얼리버드 항공편을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벤트다.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 대상은 올해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의 전 노선이 적용된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Δ인천-마닐라 8만 5000원 Δ인천-방콕 10만 9990원 Δ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 9000원 Δ인천-쿠알라룸푸르 13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빅세일에서는 직항 노선 외에도 간편 환승(Fly-thru) 서비스 구간이 포함돼 있다.

간편 환승 특가 운임은 Δ인천-치앙마이 26만 6000원(방콕 경유) Δ인천-발리 32만 4000원(쿠알라룸푸르 경유) Δ인천-몰디브 31만 4000원(쿠알라룸푸르 경유) Δ인천-시드니 52만 1000원(쿠알라룸푸르 경유)부터 시작한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승 공항에서 수화물 수취 및 체크인을 반복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에서 수화물을 수취할 수 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에어아시아엑스(D7)와 타이 에어아시아엑스(XJ)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석인 프리미엄 플랫베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운임은 Δ인천-쿠알라룸푸르 36만 9000원 Δ인천-방콕 43만 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석은 가로 20인치, 세로 60인치에 기울이면 77인치까지 펼쳐지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기내식과 위탁수하물 40kg, 좌석 선택 등의 추가 서비스가 제공돼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빅세일 기간에는 작년 9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여행 특전, ‘패스트 패스(Fast Pass)’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스트 패스는 에어아시아엑스 또는 에어아시아 항공편 이용 승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말레이시아 KLIA2 공항 이용객 한정으로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우선 탑승, 빠른 출입국 심사, 최대 14kg 기내수하물 운송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한편, 빅세일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및 에어아시아 모바일 앱에서 스케줄별 상세 금액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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