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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시티, 안전 지킴이 ‘세이퍼스’ 캐릭터 개발…이모티콘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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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9 11:06:41   폰트크기 변경      

안전 지킴이 ‘세이퍼스’ 캐릭터. 사진: 플럭시티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플럭시티(대표 윤재민)는 건설현장 안전 지킴이 캐릭터 ‘세이퍼스’를 개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이퍼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건설 안전 플랫폼이다. 플럭시티는 건설현장의 원활한 안전 관리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브랜드명과 동일한 안전 지킴이 캐릭터 세이퍼스를 개발했다.


안전 관리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70가지의 안전 메시지를 수집하고 이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9가지를 선별했다. 메시지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했으며, 다국적 작업자가 많은 현장 상황을 반영해 한국어 외에 주요 5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라오스어)로 번역했다. 작업자들은 원하는 언어의 이모티콘을 다운로드받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플럭시티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스마트안전기술위원회 주관사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최종문 센터장ㆍ스마트안전기술위원장), 안전보건센터(송치영 센터장)와 협력해 3~5개 현장에서 현장실증(PoC)도 준비 중이다.


플럭시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선정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서 건설 현장 스마트화와 함께 현장 안전을 제고하고자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개발해 무료 배포하게 됐다”며 “향후 보다 안전한 현장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해 건설 안전에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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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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