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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비수기 여행 수요 노린 ‘3~6월’ 출발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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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0 10:03:32   폰트크기 변경      
편도 총액 최저 국내선 2만2900원, 국제선 8만9700원부터 구매 가능

제주항공의 ‘3~6월’ 출발 항공권 프로모션 이미지(사이판 버드 아일랜드 ) / 제주항공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번잡한 성수기를 피해 알뜰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6월 출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와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0개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2만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중화권 8만9700원부터 △동남아 11만1700원부터 △몽골 12만원부터 △싱가포르 18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은 3월 5일 오후 5시까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최대 4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제공하며, 켄싱턴호텔, PIC 사이판 등 현지 호텔ㆍ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20일 국적항공사 중 단독으로 취항해 운항중인 베트남 달랏 노선 탑승객 대상 연중 상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제주항공 탑승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달랏 현지 호텔 얼리 체크인ㆍ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부터 스파, 마사지, 식음료, 관광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지난해 설문을 통해 제시한 2024년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비수기로 분류됐던 3~6월, 9~10월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수요가 전체의 60%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비수기 알뜰 여행객을 위해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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