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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21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 ‘사이다 특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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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0 11:04:52   폰트크기 변경      
일본ㆍ동남아 전 노선 대상, 최대 94% 파격 할인…6만8800원부터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컷 / 에어서울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일본(도쿄ㆍ오사카ㆍ후쿠오카ㆍ다카마쓰ㆍ요나고)과 동남아(다낭ㆍ나트랑ㆍ보라카이)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94%까지 할인된다.

에어서울은 고객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노선은 21일, 동남아노선은 26일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일본 대표 노선인 인천~나리타 8만8800원, 인천~오사카 7만8800원, 인천~후쿠오카는 6만88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도 6만8800부터 판매된다.

오는 26일 오픈하는 동남아 노선은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10만원이 채 안되는 9만9800원부터, 인천~다낭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11만9800원, 12만98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이다 특가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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