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절벽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이 다양한 이유로 수행하지 못하는 필수 업무 100가지 이상의 기능 및 데이타를 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내비’(대표 황차동)와 ㈜제휴합시다(대표 조종욱)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즈내비’ 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원을 뽑기 어려워 직원이나 전문가가 없거나 비용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하지 못하는 핵심업무를 저렴한 가격으로 쉽고 간단하게 소수 인력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그룹웨어나 협업툴 혹은 관리툴들은 전문가용이거나 복잡하거나 고가이면서 하나의 기능만에 집중하는 점이 있는데 ‘비즈내비’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에서 쉽고 간단하면서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다.

‘비즈내비’ 플랫폼은 생존 확률을 높이거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경쟁력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그룹웨어, 협업툴, IP관리시스템, IP분석시스템, 기업정보, 시장정보, 정부사업정보등 비즈니스테이타를 포함 100가지 이상 기능을 제공한다.

비즈내비는 최근 Pre-A로 현재까지 총 26억의 투자를 받아 지속적으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기능을 upgrade하고 B2B서비스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비즈내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중소기업이 성장을 위한 업무 툴로 ‘비즈내비’ 이용할 수 있도록 ▲B2B기업 발굴▲입점제휴, 바터제휴, 멤버십서비스 제휴 등을 통해중ㆍ장기적으로 신규 판로를 열어갈 계획이다.

비즈내비 관계자는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모든 업무가 ‘비즈내비’에서 가능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협업을 통해 비즈내비’만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휴합시다 조종욱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즈내비 플랫폼 및 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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