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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노후주택 개선 ‘새뜰마을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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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1 08:43:50   폰트크기 변경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 체결

KCC는 최근 국토교통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KCC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KCC는 최근 충북 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국토교통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지원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위생 등의 생활인프라를 확충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로, ‘새뜰마을사업’으로 불린다. 지난해 부산 서구, 충북 청주 등에서 총 116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한 데 이어 올해는 총 200가구 규모의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새뜰마을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KCC는 올해 2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하고,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CC의 난연 페인트, 고효율 창호, 불연 단열재 글라스울 등 주요 건축자재를 활용해 노후주택을 개선하게 되면 화재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높은 에너지 효율에 따른 냉·난방비 절감 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KCC 관계자는 “KCC가 만드는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일”이라며,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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