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고위험 비계작업 안전관리 전문교육 수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2-21 15:54:15   폰트크기 변경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리 감독 담당자들이 지난 1∼2일과 15∼16일 2차례에 걸쳐 한국비계기술원 수도권본부에서 비계 설치 등 고위험작업 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교육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이상용)는 지난 1∼2일과 15∼16일 2차례에 걸쳐 한국비계기술원 수도권본부에서 비계 설치 등 고위험작업 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발전본부의 ‘위험 스톱(STOP), 무재해 123 안전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태안발전본부장을 비롯해 보일러ㆍ터빈 설비 등 관리 감독 담당자 40여명이 가설공사의 안전과 품질, 강관 비계 시공 기준, 강관 비계 모델 실습, 비계 조립도면의 이해 등 6개 과정에 걸쳐 교육을 수료했다.

모든 교육 이수자는 비계 감독자 전문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은 2년간 유효하다. 이들은 올 상반기 계획예방정비공사(OHㆍOverhaul) 현장에 투입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태안발전본부 관계자는 “향후 안전보건공단의 용접 등 기타 고위험작업 교육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확대 시행해 관리 감독 부서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현장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 4개 호기 동시 작업 시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