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2024 사업 현황판 / 사진: 트림블코리아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글로벌 건설정보모델링(BIM) 회사 트림블(Trimble)코리아(사장 박완순)는 새로운 공정관리 프로그램인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 이하 TCD) 2024’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CD 2024는 다양한 현황판(대시보드)이 추가돼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부재의 각 공정별 계획 일자 저장이 가능해 제작부터 출하, 입고, 설치의 계획 대비 실적 상황을 파악해 공정 지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TCD 2024 사용자는 부재의 제작, 출하, 설치 상황을 추적해 모델에 반영할 수 있다. 출하 요청서와 송장을 간편하게 생성하고, 송장과 부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출하, 입고, 설치 상황을 업데이트한다. 더불어 엑셀 파일을 인식해 엑셀에 입력한 진행 상태를 클라우드로 전송, 데이터를 즉시 반영해 현장과 공장, 설계사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신규 버전의 현황판은 △사업 △업체 △조건 △공정 총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TCD 202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최근 진행한 트림블 웨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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