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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방화문협회 정기총회…박영생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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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1 16:56:59   폰트크기 변경      
“방화문 교체연한 지정돼야”

박영생 대한방화문협회 8기 협회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사진: 서용원기자 anton@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사단법인 대한방화문협회(회장 백은기)는 21일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 3층에서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제8기 회장으로 박영생 광영방화문 대표를 추인했다.

박영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공동주택 방화문은 교체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내구연한 지정이 이뤄지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 소통을 위한 친목도모 단합대회 개최 △합리적이고 보편성을 가진 품질인증제도 정착 등을 약속했다.

백은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8년 40여개 회원사에서 현재 112개로 협회는 양적 성장을 이뤘다. 건축물관리계획 수립작성 매뉴얼에 방화문 내구연한 15년을 명기한 것이 중요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회 및 회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총회는 2023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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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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