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수력원자력 |
이날은 국내 방사선 의학 및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자리했다. 심포지엄에는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알츠하이머병, 퇴행성관절염) 치료 임상시험을 주관해 수행 중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방사선보건원은 저선량방사선의 활용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임상시험 분야로 연구 역량을 넓히고 있다”며 “방사선 보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외 심포지엄 개최 등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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