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부스. /사진: 디월트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건설ㆍ건축ㆍ인테리어 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월트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시, 판매 부스를 포함한 총 25개 부스 규모의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한다. 세 가지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부스에서는 디월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퓨처 그레이드 존(Future Grade Zone)’에서는 공구 업계 최초로 파우치 셀을 적용한 배터리인 ‘파워스택(POWERSTACK)’과 더불어 세계 최초 가변 전압 배터리 시스템인 플렉스볼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현장 활용도를 자랑하는 드릴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는 ‘게런티드 터프 존(Guaranteed Tough Zone)’, 아웃도어 및 수공구, 레이저, 스토리지 제품 등이 전시된 공간 등으로 전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디월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궈온 브랜드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1924년 레이먼드 디월트(Raymond DeWalt)가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레이디얼 암 쏘우(Radial Arm Saw)’를 최초 개발하며 브랜드 설립 이래,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혁신으로 컴팩트 라인업 출시 및 플렉스볼트, 파워스택 배터리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공구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도 이번 전시에서 살펴볼 수 있다.

디월트 부스에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추첨 이벤트’, ‘디월트 송풍기 체험 이벤트’, ‘디월트 100주년 기념 네컷 포토부스 촬영’ 총 세 가지다. 각 이벤트 참여 시 경품과 스탬프를 제공하며, 모든 이벤트에 참여해 스탬프 3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디월트 와펜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구매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디월트 부직포 가방 및 볼디스트 양말, 틴케이스 구급상자, 20V MAX 5.0Ah 파워스택 배터리(DCBP520), 20V MAX 충전 스틱 집진 청소기(DCV501LN)와 배터리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디월트 작업용 장갑을 제공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대 건축, 건설, 인테리어 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에서 디월트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혁신적인 제품을 전시하고, 브랜드의 히스토리도 함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랜 기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작업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은 물론, 안전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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