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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정인욱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공간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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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2 09:31:54   폰트크기 변경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오른쪽)과 석요섭 기쁨나눔재단 상임이사(왼쪽)가 청년대안공간 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삼표그룹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최근 기쁨나눔재단에 청년대안공간 개선사업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쁨나눔재단이 운영 중인 청년대안공간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진로, 취업, 심리상담 등을 돕는 공간으로, ‘밥집알로’와 ‘카페알로’ 등이다. 기쁨나눔재단은 멘토·전문상담가와 자립준비 청년들을 연결해 성인으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밥집알로와 카페알로의 식사공간, 주방, 구조 등 시설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따뜻한 밥을 먹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청년대안공간에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찾아와 교류하면 좋겠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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