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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부산 다대4구역 등 전국 2곳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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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5 19:00:1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2월 마지막 주 부산 다대4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등 전국 2곳에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부산 다대4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현장설명회(현설)에는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 한양, 화성산업, 이수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다대4구역 재건축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80-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공동주택 3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구 대명4동 재개발사업도 오는 28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에는 금호건설, 두산건설, 화성산업, 동원개발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302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30개동, 공동주택 30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주에는 전국 8곳에서 현설을 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용산구에서만 2곳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서광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오는 26일 현설을 열고 시공사 선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입찰은 오는 6월 24일 마감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 2번지 일원 삼성서광아파트를 최고 20층, 2개동 공동주택 304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32층, 2개동, 3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서울 송파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의 두번째 시공사 현설도 오는 28일 개최된다. 입찰은 오는 4월 15일 마감이다.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은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공동주택 153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은 오는 29일 시공사 현설을 열고 시공사 선정에 재도전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 일원에 공동주택 1300여가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서울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도 이날 시공사 현설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647가구(임대 73가구) 등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이밖에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인천 작전우영아파트 재건축 등도 이날 현설을 진행한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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