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일룸이 프리미엄 천연가죽을 사용한 모듈형 소파 ‘로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쿰 소파는 기본 사각 디자인의 소파로 유행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모듈로 공간이나 취향에 맞춰 조합할 수 있다.

로쿰 소파 소재는 프리미엄 천연가죽 ‘모아브’와 패브릭 중 선택 가능하다. 모아브는 일룸이 국내 최대 규모 피혁 전문기업인 삼양통상과 독자 개발한 천연가죽이다. 북미산 가죽을 가구에 가장 적합한 두께 1.4∼1.6㎜로 재단해 통기성과 질감이 우수하다. 소파 옆, 뒷면에도 천연가죽을 사용했다.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라면‘클린터치 패브릭’과‘라레도 부클레 패브릭’ 소재가 적합하다.

앉는 부위인 좌방석에는 고밀도 스폰지에 S자 스프링을 적용했다. 좌방석 길이도 깊게 디자인해 앉았을 때 안정적이고 눕거나 기대기도 편하다.

일룸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고 천연가죽을 적용해 오래 사용할 소파를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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