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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2024년 스타트업 해외진출 본격화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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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8 09:46:56   폰트크기 변경      

와이앤아처 글로벌전략본부 김현수 이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본격화를 위해서 2024년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올해 와이앤아처에서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다. 기존 글로벌 파이프 라인을 세분화해 핵심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오픈 컨설팅부터 체계적으로 기업 니즈 파악 및 진출 가능 여부 등을 분석해 성공적인 글로벌화 및 사업화를 구축하는 ‘글로벌 Lab’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 수요예측을 위해 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실증화 테스트 ‘와이랩(Y&Lab)’을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랩은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해외 소비자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내는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을 검증단을 통해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은 이를 통해 수요 검증 및 해외 진출 가능성을 사전 점검할 수 있다.

매년 와이앤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의 경우 스타트업 150개사, 국내 투자자 40개사, 해외 투자자 40개사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에도 10월에 예정되어 있다.

와이앤아처 글로벌 프로그램은 글로벌전략본부 김현수 이사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 이사는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스타트업은 열정, 창업가 정신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라면 국내외 어디서든 스케일업이 가능하다고 본다.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실행을 반복해서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와이앤아처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태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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