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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2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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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8 14:07:46   폰트크기 변경      

허권회 한일시멘트 상무(오른쪽)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일시멘트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한일시멘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의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총 91개 산업군별 1위 기업 중 21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단 10곳에 불과하다.

한일시멘트는 변화적응 능력을 평가하는 혁신능력과 사회공헌 및 환경친화 경영활동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등의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일시멘트는 건설현장에서 숙련공 비중이 줄어드는 변화에 발맞춰 미장작업 횟수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인 ‘25㎏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을 출시했고, 미장 공정을 생략할 수 있는 ‘무미장 바닥용 레미탈 FS500’도 상용화 막바지에 이르렀다.

또한 우덕재단을 중심으로 지주회사 한일홀딩스와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연탄 대신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 연료 사용량을 늘리며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지난해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시멘트 공장 소성로를 개조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소성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코 발전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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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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