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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시각과 소리로 즐기는 ‘특수 콘크리트’ 쇼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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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9 10:32:51   폰트크기 변경      

삼표그룹은 최근 경기 화성시 삼표그룹 S&I 센터에서 쇼룸 오픈식을 진행했다. / 사진 : 삼표그룹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삼표그룹이 주력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는 쇼룸(Showroom)을 공개했다.

삼표그룹은 최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S&I 센터에서 쇼룸 오픈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S&I 센터는 삼표그룹의 기술연구를 담당하는 곳으로, 친환경 신소재와 공법 개발에 주력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특수 콘크리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쇼룸은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전력을 쏟은 삼표그룹의 결과물을 한 데 모아 전시했다.

쇼룸을 살펴보면 1층 실내에는 그룹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술홍보 공간과 접견실을 배치했다. 실외에는 삼표만의 특화된 공법이자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신기술로 지정된 더블월 공법인 PC 벽체와 UHPC(초고성능 콘크리트) 화분·벤치를 전시했다.

또한 쇼룸에서는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기술설명 영상을 볼 수 있고, 국내 유일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스피드(SPEED), 셀프(SELF) 등 VAP(Value Added Product) 전시모형, 조강·저발열·플라이애시 등 특수시멘트, 층간소음 저감용 몰탈, 3D 프린터(Printer), 모바일 배치 플랜트(Mobile Batch Plant) 등 다양한 제품들의 모형을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사업소별 골재 및 분체 종류, UHPC, 콘크리트 단위수량 측정 방식에 따른 방법 등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삼표그룹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에 매진하는 동시에 건설현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더불어 학회·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건설사 구매팀과 연구소,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쇼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S&I 센터 관계자는 “삼표그룹의 새로운 기술홍보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연구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건설기초소재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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