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국진 기자]오는 4ㆍ10선거 때 45개 지역의 재ㆍ보궐선거도 함께 치르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이 같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직한 밀양시장과 당선무효된 대전 중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2곳의 선거와 더불어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의 선거가 함께 치르진다.

이번 재보선은 전날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며,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30일 이전인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후보자등록은 이달 21∼22일, 사전투표는 다음 달 5∼6일, 본투표는 다음 달 10일이다.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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