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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 없이 인터넷ㆍIPTV 결합… KT, 온라인 결합상품 ‘요고뭉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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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04 09:41:02   폰트크기 변경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 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했다. 사진: KT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했다.

‘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결합상품이다.

‘요고뭉치’는 무약정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 만큼의 할인폭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만6200원(VAT포함), 3년 약정 시에만 2만7500원(VAT포함)인 반면, 요고뭉치 결합을 통하면 약정 없이도 3년 약정 금액 2만7500원(VAT포함)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고뭉치 결합은 다이렉트 모바일 이용 시 가입이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합이 가능한 인터넷/IPTV 요금제는 △인터넷 에센스(결합 시 3만3000원) △베이직(2만7500원) △슬림(2만2000원) △지니 TV VOD 초이스(2만900원) △에센스(1만6500원) △베이직(1만2100원) 등이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 모두 동일 명의이어야 하며, 모바일/인터넷/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 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은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상품 이용 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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