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수정 기자] SK디스커버리는 지난해 매입한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5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 수는 약 25만2000주이며, 소각 예정일은 이달 12일이다. 또한 추가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매입은 지난해 7월 SK디스커버리가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SK디스커버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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