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현희 기자] 롯데케미칼은 7일 "LC 타이탄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의 자회사 LC 타이탄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대형 석유화학 생산기지다. 최근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매각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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