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현희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서울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지난 2015년 9월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유족으로는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둔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나 서울대병원에 차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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