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위크' 프로모션 이미지 / 제주항공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구매 금액만큼 적립받고 부족한 만큼 구매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시 포인트’를 적극 활용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리프레시 포인트를 아낌없이 적립해주는 ‘리프레시 포인트 위크’ 프로모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회원 등급에 따라 순수 항공 운임의 최대 10% 적립 △1포인트는 1원의 현금과 동일한 가치로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사용 △항공권 외에 사전 수하물, 기내식 주문, 좌석 선택 등 부가서비스 구매 가능 △가족뿐 아니라 친구, 지인에게도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지난달말 기준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수는 566만여명으로 작년 한해에만 149만여명이 신규 가입해 슬기로운 포인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리프레시 포인트 위크’ 프로모션 기간동안 △추천노선 예약 및 탑승 완료 고객에게 리프레시 포인트 최대 12% 적립 △‘포인트 보내기’ 1000포인트 이상 이용 고객에게 1000포인트 증정 △1만 포인트 이상 이용 고객 대상 추첨 통해 3만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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