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尹대통령, 美아칸소 주지사 접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3-11 19:22:1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라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고향인 아칸소주(州)가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곳이라고 언급했다.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처럼 한ㆍ아칸소 협력도 다방면으로 심화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6500명 규모의 아칸소 한인사회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아칸소 최초의 여성 주지사인 샌더스 주지사가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과 양측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주지사는“한국 유수 기업들을 방문해 양측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유의미한 합의를 가졌다”며 “친기업적 환경을 갖춘 아칸소에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