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4년차 단지로 서비스 대상 확대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지속 관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열린 아이파크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입주민들이 인생네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

현산은 지난 9일부터 2024년 홈커밍데이 서비스 일정을 시작했다.

9일과 10일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그리고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생네컷과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현산은 이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3, 4단지, 서면 아이파크 등 전국 각지 총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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