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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밑그림 그리기 위한 작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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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2 13:52:0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재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2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 선정 입찰공고(기술분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기술분야(22억원)와 학술분야(8억원)로 나눠 진행된다. 이르면 4월부터 2025년 말까지 약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기술분야는 조달청과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나라장터를 통해 연구기관 선정내용을 입찰공고 했다. 학술분야는 지난달 29일까지 공고를 마감하고 제안서평가와 협상 등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술분야 용역은 새만금의 새로운 개발전략과 장래 수요예측을 토대로 토지이용계획, 기반·공급시설계획 등 각종 계획을 심층 검토하고, 재수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기술분야의 입찰 참여기한은 4월초까지이며,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PQ심사 및 적격성심사를 거쳐 과업수행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이르면 4월 내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선도자로 거듭나도록 새만금 기본계획의 큰그림을 그릴 예정”이라며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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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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