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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HMM 1년 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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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2 20:35:53   폰트크기 변경      

김경배 HMM 대표이사 사장.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김경배 대표가 HMM을 1년간 더 이끌게 됐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은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경배 대표와 박진기 부사장을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HMM은 이젬마 경희대 교수와 정용석 전 산업은행 부문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HMM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HMM은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3.0%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4134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HMM 관계자는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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