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텃밭’ 지역구 공천을 위한 국민추천 후보 면접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구·군위갑,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지역구에 지원한 18명의 후보가 면접 대상이었다.
국민 추천으로 접수한 후보 180여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해 18명을 선별했다는 게 공관위 설명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면접 후 기자들에게 “내일 회의에서 추가로 논의하고 발표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90% 이상은 (압축이) 됐다”며 “45세 이하 청년들도 조금 들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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