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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토건, 대구경북권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공사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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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4 13:58:53   폰트크기 변경      
대마산단-국도22호선 연결도로 선형개량사업 등 개찰 결과는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지평토건(대표 임옥경)이 대구경북권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23년 노후공임 리모델링 공사 9권역(대구경북)’에 대한 개찰 결과 지평토건이 예정가격 대비 89.869%인 358억6943만1404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총 4개 업체가 뛰어든 가운데 무효 입찰은 없었다.


이 사업은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성능강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로, 권역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대구경북권은 경주용강1 등 19개 단지 1600호(예정)를 대상으로 한다.


광주지방조달청이 집행한 ‘대마산단-국도22호선 연결도로 선형개량사업’은 한주토건(대표 송향종)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81.873%인 106억6421만9000원 수준이다.

‘광양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동광건설(대표 황철재)이 예정가격 대비 83.569%인 106억4383만5000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한국환경공단의 ‘2024년 한국군 군사시설 토양지하수 환경오염조사 및 평가’는 한국환경수도연구원(대표 김정근)의 몫이 될 전망이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은 이날 개찰 결과 예정가격 대비 80.073% 수준인 23억2492만3700원의 입찰금액으로 사업권을 예약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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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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