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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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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4 14:44:59   폰트크기 변경      

배영휘 한국CM협회장이 한국CM협회 제27차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CM협회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2027년까지 한국CM협회를 이끌게 됐다.

14일 한국CM협회는 오전 11시부터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안,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우선 총회에서 참석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현 배영휘 회장과 감사인 김유길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

다른 임원 선출에 대해서는 임원선임위원회(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 김유길 상아매니지먼트 대표, 방명세 정림씨엠 대표, 온정권 무영씨엠 대표, 허철호 희림건축 대표)에서 선출해 그 결과를 회원에게 통보토록 의결했다.

또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 의결했다.

배영휘 회장은 “2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전쟁 등으로 정세 불안이 중동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건설물량의 감소와 물가, 금리, 환율, 근로환경 등의 불확실성이 크고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향후의 시장 회복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슬림화, 사업수행의 글로벌화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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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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