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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개포한신 재건축, 건설사 10곳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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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4 16:20:34   폰트크기 변경      

4월 29일 입찰 마감

공사비 3.3㎡당 920만원


출처 : 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강남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건설사들이 운집했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4일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금호건설, 두산건설, 한양, 효성, 우미건설, 대방건설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입찰은 오는 4월 29일 마감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23번지 일원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동,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공사비는 4295억3330만원이며, 3.3㎡당 920만원으로 책정했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단지로, 지상 최고 9층, 8개동, 공동주택 620가구 규모로 조성돼 있다. 지하철 매봉역과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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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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