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월 무이네화이트로 마감한 공간. /사진: 한솔홈데코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솔홈데코가 디자인과 규격, 기능까지 선택 가능한 인테리어 벽장재를 선보였다.
방염제품 ‘콜렉트월’은 리모델링 또는 상업시설 공사에 적합한 제품이다. 불에 잘 타지 않는데다 홈 가공과 전용 접착제를 이용해 시공하기 쉽다. 규소 기반의 패널로 내오염성, 내후성도 우수하다. 곰팡이나 균류에 따른 부식도 발생하지 않는다. 디자인은‘지구의 아름다운 곳‘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인도양 라디게섬, 스페인 칸다브리아 해변 등의 순수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급벽지, 타일,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어 미술관, 클럽하우스, 백화점 등에 활용하기 좋다.
준불연 벽장재‘웰스톤’은 습기가 많은 벽면이나 욕실 리모델링 공사에 쓰기 좋다. 화산 암석을 녹여 추출한 섬유를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패널 위에 다양한 표면재로 디자인한 벽장재다. 물과 불에 강하고 표면 내구성이 뛰어나다. 나사 등을 이용해 시공해도 깨지지 않는다. 패널 간 이음매인 줄눈을 최소화해 시공이 끝나면 깔끔해 보인다. 줄눈 사이에 발생하는 곰팡이, 물때 걱정도 없다.
‘스토리월’은 목질 벽면재다. 대리석, 스톤, 우드, 콘크리트, 스틸 등 다양한 질감을 실제처럼 표현한다.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해 주거, 상업공간 모두 사용하기 좋다. 내수 보드인 SB 코어를 사용해 습기에 강하다. SB마루 스톤 중 인기 패턴인 ‘그라니텔로그레이, ‘무이네화이트’, ’사멧그레이’, ’마테라베이지’와 같은 디자인을 이용하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커버베이직’은 마그네슘보드(MGO) 패널을 사용한 준불연 마감재로 다중이용시설 및 피난약자 시설에 적합하다. 자외선 차단 잉크로 인쇄해 색상이 덜 변한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