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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울 서초구와 ‘반딧불 하우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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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5 11:06:40   폰트크기 변경      

‘반딧불 하우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KCC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KCC는 최근 서울 서초구와 올해 ‘반딧불 하우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로,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삶을 환하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는 올해 반딧불 하우스 3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을 후원한다. 특히 KCC의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성능 창호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로,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주민센터 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의 지원 사유, 시급성,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복지정책과,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아트유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KCC의 반딧불 하우스는 작년에 총 200가구를 넘어섰다.

KCC 관계자는 “KCC의 반딧불 하우스가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로 7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반딧불하우스, 새뜰마을, 온 동네 숲으로 등과 같은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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