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 사진=국민의힘 제공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의 핵심 승부처인 경기도를 찾아 수도권 표심을 다진다.

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오산과 평택을 방문한다.

오전에는 오산의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회 간담회를 한다. 오산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은 EBS 스타 영어강사 출신인 김효은 후보와 함께 시민들도 만난다.

오후에는 평택으로 이동해 유의동(평택병) 정책위의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어 평택에 출마하는 유 정책위의장, 한무경(갑)·정우성(을) 후보와 학부모 교육 간담회에 참석하고 현지 통복시장도 들린다.

지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부산 기장시장에 방문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도 하남·용인·광주시를 훑는다.

오전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하남갑), 영입 인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하남을)과 함께 하남 신장시장에 간다.

오후부터는 용인 수지구청역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하고 현장 기자회견을 연다. 이후 광주로 가서 경안시장을 찾는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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