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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이달 말까지 광주·충북 지역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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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8 14:04:5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말까지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 지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HUG는 18일 해당 지역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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